재단법인 동천, 2020 NPO 운영전문가 과정 온라인 워크숍 진행

기사입력:2020-10-29 23:03:46
운영전문가 과정

운영전문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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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설립한 동천NPO법센터(센터장 유욱)가 NPO활동가들의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0 NPO운영전문가과정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으로 10월 23일과 10월 29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은 NPO들이 운영과 관련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운영, 세무, 기부금품 모집, 노무, 저작권과 관련한 법률 이슈를 다뤘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동천이 제작·운영하고 있는 NPO 운영셀프체크리스트 사이트를 활용해 활동가들이 직접 자신들이 속한 단체의 운영 관련 법률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과정의 특성 상 비교적 소수의 인원으로 제한, 회당 20여 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해 온라인 상에서 채팅 등을 활용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번 과정은 △재단법인 동천의 이희숙 상임변호사가 ‘운영’을 주제로 법인 등기, 총회, 이사회, 정관 변경 등 NPO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법률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공익법률연구소 정순문 변호사가 ‘세무, 기부금품 모집’을 주제로 지정기부금단체 등록, 수익사업, 회계기준, 기부금품 모집 등 NPO 세무, 기부금 모집 관련 법률이슈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가 ‘노무’를 주제로 NPO근로관계, 4대보험, 근로계약 체결, 취업규칙 작성 등 노무 관련 법률이슈를, 마지막으로 △동천NPO법센터 송시현 변호사가 NPO 저작권 침해 문제 및 개인정보 문제 예방 등과 관련한 법률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NPO활동가들은 “NPO 운영, 세무, 기부금품 모집, 노무,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NPO 운영 관련 법률이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쉽게 이해가 됐다”며 “앞으로 소규모 NPO에 적합한 교육·학습 방식, NPO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팁, 공익단체 법률지원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속 워크숍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전했다.

재단법인 동천과 동천NPO법센터는 앞으로도 NPO운영 셀프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각 단체들이 운영 관련 법률리스크를 사전에 직접 점검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NPO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가의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NPO 운영전문가 과정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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