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문가 과정
이미지 확대보기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과정의 특성 상 비교적 소수의 인원으로 제한, 회당 20여 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해 온라인 상에서 채팅 등을 활용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번 과정은 △재단법인 동천의 이희숙 상임변호사가 ‘운영’을 주제로 법인 등기, 총회, 이사회, 정관 변경 등 NPO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법률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공익법률연구소 정순문 변호사가 ‘세무, 기부금품 모집’을 주제로 지정기부금단체 등록, 수익사업, 회계기준, 기부금품 모집 등 NPO 세무, 기부금 모집 관련 법률이슈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가 ‘노무’를 주제로 NPO근로관계, 4대보험, 근로계약 체결, 취업규칙 작성 등 노무 관련 법률이슈를, 마지막으로 △동천NPO법센터 송시현 변호사가 NPO 저작권 침해 문제 및 개인정보 문제 예방 등과 관련한 법률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NPO활동가들은 “NPO 운영, 세무, 기부금품 모집, 노무,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NPO 운영 관련 법률이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쉽게 이해가 됐다”며 “앞으로 소규모 NPO에 적합한 교육·학습 방식, NPO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팁, 공익단체 법률지원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후속 워크숍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전했다.
재단법인 동천과 동천NPO법센터는 앞으로도 NPO운영 셀프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각 단체들이 운영 관련 법률리스크를 사전에 직접 점검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NPO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가의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NPO 운영전문가 과정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