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교촌에프엔비, 높은 점당 매출·낮은 폐점율의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기사입력:2020-10-28 09:50:24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교촌에프앤비(339770, 신규상장)가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 운영 업체로 기존 사업이 브랜드 기반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든 가운데 HMR 등 신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8일 분석했다. 교촌에프엔비의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에서 1만2300원으로 28~29일 수요예측 후 11월 12일 상장 예정이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교촌에프엔비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4300억원(+13% YoY), 영업이익 409억원(+4% YoY)으로 전망된다. 공모자금은 수도권복합물류센터 설비 투자(200억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2020년 8월 말 기준 교촌에프앤비의 오프라인 가맹점 수는 1234개다. 가맹점 합산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 약 11%로 국내 1위다. 매출액은 주로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납품하며 발생한다. 2019년 기준 원자재와 부자재의 매출 비중은 각각 64%, 29%를 기록했다.

신한금투 김규리 책임연구원은 “교촌에프앤비의 기존 사업은 안정적으로 성장중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점당 매출(2018년 기준 6.2억원 vs. 경쟁사 평균 3.2억원)과 낮은 폐점율(지난 3년간 평균 1% vs. 경쟁사 평균 6%)은 교촌치킨의 브랜드력을 증명한다”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9% 성장했으며, 배달 비중이 높은 치킨의 특성상 상반기 코로나 19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은 만큼 올해에도 13%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월부터 HMR(가정간편식) 상품을 개발해 판매 중으로 SKU(Stock Keeping Unit)을 현재 약 40개에서 연말 약 70개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6개 국에서 37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해외 파트너사가 실질 운영, 본사는 로열티 수익 창출)를 통한 진출 국가 확장이 기대된다”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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