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이미지 확대보기박용하 위원은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수용자들의 인권신장 증진과 교정사고 예방에도 남 다른 관심을 갖고 주도적 활동을 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운 혹서기에는 꽁꽁언 생수를 수용자들에게 넣어주고 청소년·소년수 위로 격려, 65세 이상된 고령수용자들에게 어버이 날에 맞춰 카네이션을 달아주기,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 수용자들을 소내 강당으로 초대해서 위문하는 사랑의 효나누기행사 등 부산구치소 교정·교화행사 등을 앞장서 추진해 왔다.
수용자들의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급하며 착용을 당부하고 외부 유입 차단과 철저한 코로나예방 수칙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교정협의회에서도 소내 교화행사를 100%비대면형식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박 위원은 수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선호하는 컵라면을 수시로 전달해 주는가 하면 부모님께 안부와 자성의 편지쓰기, 자기개발 등을 위해 교양서적과 위인전, 전문서적 등을 제공하고 독후감쓰기 등 이들의 심성순화 교화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