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동 원장은 부산해경 의경을 대상으로 2년째 무료 이발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혜동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 의경들에게 힘이 되어 기쁘고 자른 머리에 만족해하는 걸 보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용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도 어려운 상황인데 직접 찾아와 따뜻한 손길로 자원봉사를 해준 이 원장에게 감사하다”며“부산해경도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해경은 올해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현재 160회, 지난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이웃을 방문해 쌀760kg과 위문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