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장현동)는 지난 19일 지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대인관계 단절로 소외감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마음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심리 치유 프로그램 외부강사로 초빙된 김병철 소장(경산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은 “이번 교육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현동 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는 구미 및 김천 지역 내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숙식지원,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가족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 산하기관이다.

대상자들의 취업과 자립을 통한 사회정착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