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ETF 투자자를 위한 ‘2020 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19일부터 11월 29일이며, 대회기간은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개의 리그(3천리그, 5백리그)로 진행되며, 각 리그별 수익률/수익금 시상이 이루어진다. 3천리그에서는 수익률 1위 300만원, 2~3위 각 120만원, 4~5위 각 50만원, 수익금 1위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5백리그에서는 수익률 1위 150만원, 2~3위 각 70만원, 4~5위 각 40만원, 수익금 1위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매주, 거래조건을 충족한 50명을 추첨하여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며, 주간 거래금액 상위자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투자신탁운용, NH-Amundi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며, 각 운용사별 ETF 100만원 이상 매수 선착순 500명은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0 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