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이 27~28일 덕계상설시장, 서창파출소, 소방서, 덕계평산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있다.(사진제공=김두관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28일 오전 덕계상설시장을 찾아 추석물가를 살피고 명절 장보기를 하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혹시 그간 놓친 지역 현안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국난으로 침체된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한 김두관 의원은 “코로나19로 여느 명절과 달리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그럼에도 우리 양산시민들께서 정부 방역지침에 잘 따라주시고 함께 국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건네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마음에 담고 다가오는 국정감사 및 정기국회 내에 민생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지난 23일 <동남권 광역철도 어떻게 놓을 것인가? - 부·울·경 도약을 위한 필수 SOC.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연이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에 ‘웅상선’ 우선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양산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