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가위 온라인 콘서트 포스터.(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11개 공연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이 제작한 국악, 뮤지컬, 연극, 마술 등 29개 문화공연이 영상으로 제공된다.
관람 방법은 한국철도의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철도는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의 주요 역과 차내지 ‘KTX매거진’을 통해서도 공연 홍보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추첨을 통해 모두 200여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철도의 협조로 코로나로 그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한 공연이 빛을 보게 되어 공연계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공연업계를 돕고 많은 분들과 좋은 공연을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