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종근당이 남성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한 제품 '리얼맨' 관련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제 갱년기는 중년 여성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남성도 갱년기에서 예외일 수 없다. 원인은 바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이다.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담당하는 신체 기능의 저하로 인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2-30대에 정점을 찍은 이후 해마다 감소한다.

대표적인 남성갱년기 증상으로는 성기능 및 근육량 감소와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듯 남성호르몬 감소를 방치하면 남성의 자신감은 물론, 노년기 삶의 질까지 좌우할 수 있다. 이제 남성호르몬 감소에 미리 대비해야한다.

남성호르몬과 남성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성분으로 민들레등복합추출물인 MR-10이 있다. 민들레와 루이보스 복합추출물로 만들어졌으며 세포 내 남성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해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MR-10 섭취군에서 남성호르몬이 유의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했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알려졌다.

종근당건강의 ‘리얼맨’은 MR-10 성분은 물론, 남성 활력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남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남성 건강에 필수적인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은행잎추출물도 함유됐다.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의 주원료 뿐만 아니라 마카분말, L-아르지닌, 아스파라긴산 등 부원료까지 함유되어 남성건강과 활력에 집중하며 배합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리얼맨’은 간편하게 하루 1포 섭취로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남성,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가 저하된 남성,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유지하고 싶은 남성, 원활한 부부생활이 필요한 남성에게 권하는 제품"이라며 "대표 상담센터를 통해 전문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은 물론, 최다 구성 패키지를 최저 유통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