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물품은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할 해군 생도들을 위해 과자, 라면, 가공식품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해군순항훈련은 장교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원양항해 실습과 실무 적응능력 함양, 순방국과의 군사외교 활동을 위한 다목적 군사 훈련으로 지난 1954년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해군순항훈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차별화 사회공헌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장교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수해현장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음료 1만 5천 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