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책보험 비대상 품목에 대하여 실거래가 대비 100% 수준으로 반영(57개 항목)하고, 정책보험 대상 품목에 대하여는 실거래가 대비 30% 미만(5개 항목), 30~50% 미만(9개 항목)을 반영하여 그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지원 기준이 까다롭고 단가가 낮다는 어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관계자는 진단했다.
한수총은 “그동안 어업인들은 자연재해 복구비 지원단가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는데,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어려운 이 시기에 시의적절하게 정부의 조치가 이루어져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한수총은 “정부의 어업인을 위한 적절한 지원대책이 이어지면서 위기에 처한 수산업계는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다시 수산업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