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배달된 오리고기 120마리.(사진제공=대전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오리자조금위원회는 사육농가와 축산업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서, 조성한 자조금으로는 궁극적으로 우리 땅에서 직접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오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리자조금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육농가의 축산물 소비촉진과 소년보호기관 수용소년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기 위해서 후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소년원 윤일중 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오리고기를 후원한 오리자조금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