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영진위)
이미지 확대보기영진위는 여성인력개발원 등과 연계한 채용홍보와 능력중심 인사‧채용 노력으로 5년 연속 60% 이상의 여성채용비율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여성고용률 35%, 여성관리자 비율 21%로 산업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신‧출산‧육아에 따른 휴가‧휴직‧유연근무와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각종 모성보호 및 일가정양립제도를 완비하고 있다. 특히 남성육아휴직과 대체인력 활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지난해 7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한편, 부산여성인력개발원이 선정한 육아휴직‧대체인력 활용 우수사례로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오석근 영진위 위원장은 “영진위는 영화산업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관이 먼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인사운영 혁신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