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전체성적은 평균 79.65점으로 2019년의 73.32점에 비해 6.33점이 향상됐고, 특히 평균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은 인원이 31명에 이르러 이번 기장군 꿈드림 합격자의 30%를 차지했다.
기장군 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시험일정이 변경되어 학습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학습과 인터넷 강의 활용 등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2021년에는 비대면 학습 환경 구축에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했다.
기장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최대한 차별을 느끼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2020년 하반기에 군 의회와 협의하여 관내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2021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