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회의원협의회, 울산 7대 현안사업 대정부 건의문 채택

울산발전에 가장 필요한 핵심사업 추려 선정 기사입력:2020-09-13 11:59:20
7월 1일 제21대 국회 '울산국회의원협의회'출범.(사진왼쪽부터 권명호, 박성민, 이상헌, 김기현, 이채익, 서범수).(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7월 1일 제21대 국회 '울산국회의원협의회'출범.(사진왼쪽부터 권명호, 박성민, 이상헌, 김기현, 이채익, 서범수).(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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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역 국회의원 여섯 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만든 초당적 모임인 울산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기현, 부회장 이상헌,이하 울국협)가 울산의 7대 현안사업 건의문을 채택, 해당 정부부처에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현(울산 남구을), 이채익(울산 남구갑), 이상헌(울산 북구), 권명호(울산 동구), 박성민(울산 중구), 서범수(울산 울주) 등 울산지역 국회의원 6명은 지난 주 여의도에서 모임을 가지고 이같이 뜻을 모았고, 지난 10일~11일 경 7개 부처 장관 앞으로 공문을 발송했다.

7대 현안사업은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울산권 맑은물 확보’ △‘2030 울산 세계최고 수소도시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지역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통해 울산의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 및 공공의료체계 구축’ △‘7만여 명이 서명한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확정’ △‘국립게놈기술원 건립을 통한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약 5백만 명이 거주하는 울산-부산-양산을 잇는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 추진’ △‘산업수도 울산에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건립’ 등이 그것이다.

7대 현안사업은 울국협 6명명 전원과 울산시(송철호 울산광역시장)가 사전에 조율해 울산발전에 가장 필요한 핵심사업을 추려 선정했다.

울국협 회장인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이번에 건의한 7대 사업은 울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울국협 부회장인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울산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에 건의한 7대 사업은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도 꼭 내년 예산에 확정 반영되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7대 사업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는 사업들로 국가의 예산지원은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다. 정부에 예산확보 필요성을 잘 설득해 꼭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송정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 추진 등 소관 업무를 철저히 챙길 것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7대 현안 사업 모두 국비 반영과 증액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은 “울산이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초당적 합심으로 정부의 의지를 이끌어 내어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고, 정책과 입법 뒷받침 역할에도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졌다.

울국협 간사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7대 현안 사업이 건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울산국회의원협의회 간사로서 각 부처와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2021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넘어온 만큼, 울산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한편 2007년 경 출발한 울국협은 울산지역 의원 6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는 취지로 결성이 되었으며, 여야 정치적 입장 차이에 상관없이 울산관련 예산이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수시로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 모임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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