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신뢰기반의 집회시위문화정착’

기사입력:2020-09-03 15:37:30
3일 오후 3시 진주시 내동면 제3기동대 청사에서 열린 제3기동대 창설식.(사진제공=경남경찰청)

3일 오후 3시 진주시 내동면 제3기동대 청사에서 열린 제3기동대 창설식.(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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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남구준)은 9월 3일 오후 3시 제3기동대 청사(진주시 내동면 유수길 58)에서 남구준 경남청장, 경비교통과장 및 진주서장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방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설된 경남 제3기동대는 지난 2019년 8월 1일 경남 제2기동대 창설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지는 경찰관기동대로 각종 집회시위 관리는 물론, 지구대·파출소, 형사·교통 등 다양한 민생치안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17년 7월 ‘의경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 증원’ 계획이 국정과제로 확정되면서, 2023년 6월까지 경남에 4개의 경찰관기동대가 창설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 제3기동대 현판식.(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 제3기동대 현판식.(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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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은 “그간 청사 리모델링, 물품·장비 보급 등 창설준비에 고생 많았다”며 “‘신뢰기반의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과 기본권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특히 경찰부대라는 특성상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직원들간 상·하를 떠나 서로 양보·배려·신뢰·화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관기동대는 집회·민생치안, 혼잡경비, 경호 등 여러 방면에 투입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관련된 규정 및 매뉴얼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경비경찰 기능을 수행하는 다재다능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3기동대는 “집회시위 현장에서 인권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되, 묵과할 수 없는 폭력행위는 엄정 대응해 도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제3기동대가 되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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