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네이처셀은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내 학교벤처 기업인 ㈜케이알바이오텍(KR Biotech)의 질병제어연구소에 의뢰해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화 시험을 한 결과, 최근 개발중인 소독제가 COVID-19에 대해 즉각적인 사멸 효과가 있음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불활화 시험을 수행한 케이알바이오텍은 바이러스 전문 시험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COVID-19 시험을 최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네이처셀은 현재 판매중인 ‘바이오스타 살균소독제’에 이어 이번에 개발한 성분을 활용해 가정이나 사무실, 주방에서 화장실까지 어느 곳에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타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9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지난 5월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올 위해 마스크, 살균소독제, 물휴지 등 보건위생용품을 출시했다. 네이처셀의 살균소독제는 식품첨가물 규정에 준하는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시판중인 여러가지 제품 중 안전한 제품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소독제 역시 식품 첨가물 규정에서 허용한 성분과 함량으로 조성되어 있어 인체에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