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연맹과 인사처 소속 공무원 40여 명이 8월 14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오이 재배 하우스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군구연맹)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시군구연맹은 병천면에 ‘힘내세요. 공무원 노조도 함께하겠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수해복구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사처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격려방문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노동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주석 위원장은 “상처 입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공무원 노조도 늘 함께 하겠다”면서 “수해복구를 위한 공무원의 빠른 대응을 위해 공무원의 근무조건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김민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근수)과 인근지역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문준),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국응서), 그리고 동대문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충성)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시영)이 함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