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본점 리뉴얼 오픈 기념 커팅식. (사)삼진이음 홍순연 단장, 삼진인터내셔널 박용준 대표, 삼진식품 이금복 이사, 박종수 회장, 황창환 대표, 안홍진 매장 부문장.(사진제공=삼진어묵)
이미지 확대보기삼진어묵은 삼진어묵이 지향하는 미래 점포 형태를 ‘마켓(MARKET)’으로 설정하고, 단순히 어묵을 판매하는 ‘마켓(MARKET)’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체험형 마켓(MARKET)’으로 새로이 정의했다. ‘마켓(MARKET)’에 ‘뮤지엄(MUSEUM)’을 더했다.
‘마켓&뮤지엄’의 ‘마켓’은 옛 어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옛날 어묵과 더불어 기존의 제품,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을 카테고리 별로 진열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로스티드 △출출할 때, 간식어묵 △드시러 오이소 영도해녀촌(로컬 태마 푸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프리미엄 로스티드 는 튀기지 않고 구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출출할 때, 간식어묵 은 출출함이 느껴질 때 포만감을 채울 수 있는 든든한 간식형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림치즈와 감자소를 넣은 ‘한입도톰 어묵볼’, 단호박, 시금치, 연근의 영양 가득 채소를 넣어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채소그대로’ 제품이 대표적이다.
‘마켓&뮤지엄’의 ‘뮤지엄’은 쇼핑을 하며 어묵의 역사와 함께 시대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인 삼진어묵이 시작된 곳이므로 ‘뮤지엄’은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
영도본점 전경 및 내부모습.(사진제공=삼진어묵)
이미지 확대보기삼진어묵 관계자는 “삼진어묵 시작점이기도 하지만 한국형 어묵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기에, 오랜 기간 고심하여 새 단장 했다.” 며, “삼진어묵이 새롭게 설정한 ‘마켓’이라는 공간에서 맛, 쇼핑, 경험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어묵 영도본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로,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해당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어묵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한편, 삼진어묵은 삼진식품㈜(대표 황창환)의 대표 어묵 브랜드로,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해 어묵 열풍을 이끌어내며 어묵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현재는 다각도의 연구개발(R&D)과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진행해오며 어묵 시장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