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매년 학교청소년시설 등에 법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청학교로 직접‘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중 학생들은‘찾아가는 법진로체험 교실’에서 모의법정을 통한 법체험과 보호직공무원을 소개로 한 직업체험 등 법 관련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학생은 “모의법정에서 검사역할을 담당하며 법의 엄중성을 느꼈고 여러 가지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보호직 공무원체험을 통해 공무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손태억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구지역 뿐 아니라 경북지역에 있는 학교에‘찾아가는 법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법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