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23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에듀윌이 기증한 쌀 100포대는 취약 계층의 지역 주민 및 독거 어르신의 끼니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매월 전국의 복지관이나 급식소를 찾아가 쌀을 전달하는 일 자체가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에듀윌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 김익환 관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꿈을 실현해 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쌀’은 이번이 213번째 나눔으로, 지금까지 기증한 쌀 누적량은 1만1522포대가 됐다.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임직원 나눔펀드와 장학재단, 전국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검정고시 수강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