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의원, 울산 강소개발연구특구 지정으로 반천일반산단 77개 업체 지원

반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단과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2020-07-26 12:53:11
서범수 의원이 25일 반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서범수 의원이 25일 반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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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범수(울산 울주군) 국회의원은 25일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이병국)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어 “곧 발표가 될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77개 업체에 대한 법인세, 지방세 감면과 국비지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를 통한 기술이전이나 도입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천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이병국 회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울산의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반천일반산업단지에는 약 77개 업체가 1,58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어 고용안정을 위해서는 입주업체에 대한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반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양쪽의 한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문제, 상북 길천리에서 언양 반천리까지 약 4.9km의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 5월 울산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46.7%나 감소했고 6월 울산실업급여 지급액이 289억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울산의 실업급여 지급건수가 1만145건이 늘었다는 이야기는 일자리를 잃은 울산시민이 1만 145명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민간기업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정치권이나 정부의 역할은 민간기업이 기업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기업체 뿐만아니라 울산으로 봐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 의원은 “진입도로 배전선로 지중화 문제의 경우 한전 등과 협의를 하고, 우회도로 개설의 경우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중장기적으로 개통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진출입로를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등에 대해서도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반천일반산업단지는 약 1,991억 원의 사업비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137만㎡의 규모로 2017년 조성됐다. 현재 1차금속, 자동차 부품, 전기장비 등 20여개 업종의 77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58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고, 바로 인근에 울산 R&D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입주해 있어, 정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취지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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