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전달식. (사진 왼쪽 성우제 서울소년원장, 오른쪽 김영란 CADO 힐링클럽 봉사단장).(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CADO 힐링클럽 봉사단은 더위에 지친 소년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닭 250마리와 수박, 음료 등을 준비했으며, 특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겼다.
CADO 힐링클럽 봉사단을 이끄는 김영란 회장은 “작년 여름에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나눠줬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나지 못해 아쉽다. 멀리서나마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 “CADO 힐링클럽 봉사단에서 준비해주신 삼계탕이 무더위 속에서 검정고시, 제과·미용 등 자격증 취득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년원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