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스의 두 번째 선크림 ‘미드데이 블루 UV 쉴드’는 기존 무기자차 특유의 단점으로 꼽히는 끈적임과 백탁,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해 무기자차를 꺼리는 소비자도 산뜻하게 바를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출시 한 달도 안 돼 1차 생산 수량을 완판하고 화장품 랭킹 앱 글로우픽의 선크림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인기 제품이 됐다.
앞서 내놓은 유기자차 선크림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의 인기도 꾸준하다.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는 ‘선크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크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가볍고 촉촉한 사용감으로 모든 계절에 쓰기 편한 데일리 선크림이라는 후기가 쌓이며 △글로우픽 선블록 랭킹 1위 △시코르 2019 베스트어워즈 △29CM 뷰티 어워즈 2020 △화해 뷰티 어워즈 △대만 Oh! My Venus(방송) 선크림 제품 1위 등을 수상했으며, 이번 2020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도 선크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클레어스 선케어 제품들의 성과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가 토너일 정도로 토너 라인의 인기가 높은 클레어스가 대표 제품들의 인기에 견줄만한 새로운 라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외에도 클레어스는 올해 상반기 여러 제품으로 국내외 12개 어워드를 수상했다. 서플 프레퍼레이션 토너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넘긴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은 일본 라쿠텐 2020 데일리 스킨케어 부문 1위에 랭크됐고,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E마스크’는 △2020 시코르 베스트 크림&로션 부문 1위 △싱가포르 가디언(Guardian) 2020 어워즈 Fan Fav 1위를 수상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