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시민단체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함께 3년째 지속적으로 수행 중인 ‘청년 사회적가치혁신단’ 신규 3기 대학생들에 대하여 비대면 화상회의 생중계를 통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 확산으로 기존의 대면 위촉식이 아닌 스마트폰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의 위촉식을 준비한 공단과 행정개혁시민연합은 최소한의 인원 외 나머지는 화상으로 참석하여 코로나 예방을 적극 차단했다.

KISTEC 사회적가치혁신단 프로그램은 공단이 수행 중인 국가주요시설물 안전진단 등 다양한현장체험 및 공단 전문가들의 현장멘토링으로, 대학생들의 공단의 업무방식 및 과업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유용한 혁신과제를 발굴·제안하여 공단이 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정개혁시민연합 서영복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상회의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행사 일정, 진행 방식 등 다양한 질문을 댓글에 남기고 공단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서영복 대표는 ”청년 사회적가치혁신단이 3기가 출범한만큼 기존 프로그램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수행되어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영수 이사장은 ”청년사회적가치혁신단이 안전혁신, 사회적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소통 영리더 등 공단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국민 중심의 안전서비스를 발굴하도록 돕겠다“ 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