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남해해경청장(왼쪽)과 김배억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업무협약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각종 촬영 장비를 활용한 영상제작 및 편집 ▲보도자료 작성 및 인터뷰 요령 등 체계적인 미디어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해양경찰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입기 및 심폐소생술 요령 등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다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안전한 바다는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모아졌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경찰의 소통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해양안전문화를 꽃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