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피아이첨단소재”로 사명 변경…‘폴리이미드(PI)로 새로운 미래 연결’ 비전 선포

기사입력:2020-05-27 16:41:37
[로이슈 편도욱 기자] SKC코오롱PI는 5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피아이첨단소재’로 변경하고, ‘폴리이미드(PI)로 새로운 미래 연결’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했다. 피아이첨단소재의 전신인 SKC코오롱PI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한 조인트벤처 기업으로 출발하였으며, 올해 3월 코리아피아이홀딩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코리아피아이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인 글랜우드PE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피아이첨단소재는 회사 창립 후 11여년 동안 PI필름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과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모바일에 사용되는 FPCB와 방열시트용 PI필름을 중심으로 5G용 MPI, EV(Electric Vehicle), 2차전지, Flexible Display, COF(Chip on Film), MLCC/반도체 공정용 등 PI 필름의 적용 어플리케이션을 다변화 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 왔다.

피아이첨단소재는 오는 6월 창립 12주년을 맞는다.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회사는 다시 한 번 도약과 진화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미래가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첨단소재 리더, 디바이스와 사람/사회를 연결하는 기업, 창조적 사회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 슬로건을 세우고 폴리이미드(PI)를 통한 새로운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PI필름 시장의 1위 지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PI바니쉬, PI파우더, PSPI(포토레지스트PI) 등 PI 파생 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F/D(Flexible Display), 반도체 Passivation, EV(Electric Vehicle), 전선 케이블(Enamel Cable) 등 수요가 확대되는 PI바니쉬 시장을 선점하고, 필요 시 M&A를 통한 추가적인 성장(Inorganic Growth)과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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