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제주항공, 유상증자로 급한 불 껐지만 코로나19 영향 이어질 것"

기사입력:2020-05-22 09: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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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하이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제주항공(089590, 전일 종가 1만9600원)이 유상증자를 발표해 유동성을 당분간 확보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안정 시점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동할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21일 공시를 통해 1700 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수는 1214만주이며 기존 주식수 2636만주 고려 시 증자 후 총 주식수는 3850만주로 증가한다.

제주항공의 자본총계는 1분기 기준 2237억원에서 증자후 기준 3937억원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1분기 기준 483%에서 275%로 하락했다. 증자로 늘어나는 자본과 주식 수 고려 시 2020년 예상 BPS는 6700원에서 4587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구안을 시행한다면 이후 기간산업기금을 비롯한 정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 하준영, 김관효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로 유동성에 급한불은 끄겠지만 코로나 19 사태 안정 시점에 따라 동사의 실적은 크게 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특히,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인수까지 진행하고 있어 코로나 19 사태에서 회복되는 시점이 미뤄진다면 재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준영, 김관효 연구원은 “다만, 최근 미국이 대부분의 주에서 경제 활동을 재개했고 독일과 이탈리아 등도 국경 통제를 완화하는 등 항공운송업체에 우호적인 뉴스 플로우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제주항공은 코로나 19 사태가 안정되면 중국·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노선부터 운항을 시작하고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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