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연골 및 관절 건강의 차별화된 혁신기술인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이 일본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특허의 주요내용은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의 항염효과, 연골보호효과, 연골재생효과를 통한 퇴행성 골관절염의 건강기능식품 조성물, 약학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이다. 회사는 동 특허를 향후 활용해서 자사 브랜드의 골관절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의 원료, 기술 라이센싱 아웃 등의 일본시장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절 및 연골 건강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되었으며, 현재 천연물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은 한국, 미국 및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유럽과 중국에도 특허출원 되어있다. 또,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회사는 IB복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및 당뇨를 동반하는 대사증후군의 예방, 개선 치료용 조성물의 국내 특허를 지난 19일 출원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동 특허의 주요내용은 췌장 리파아제의 효소활성을 억제시켜 섭취한 지방의 소화 및 흡수를 저해하고, IRS, PI3K 를 포함한 GLUT4 signaling을 촉진시켜, 혈당흡수 조절 및 당대사로부터 지방합성을 억제하며 cAMP 발현조절을 통해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세포 밖으로 배출되는 glycerol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체중, 혈당, 혈중 인슐린, 혈중 당화혈색소를 현저하게 감소시켜 비만 또는 당뇨의 개선에 효과를 갖는 비만, 당뇨와 같은 대사증후군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약제학적 조성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비만, 당뇨와 같은 대사증후군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