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세 박진원 부회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강경 대응 시사

기사입력:2020-05-20 17:07:26
두산메카텍 박진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두산메카텍 박진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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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두산그룹 일가 오너 4세인 박진원 두산메카텍 부회장 측이 최근 불거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20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 정종건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성형외과 원장 김모 씨와 총괄실장인 간호조무사 신모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들은 시술과 무관한 프로포폴 투약과 이를 숨기기 위해 진료기록부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 됐다.

이날 재판에는 병원 경리 담당 직원 C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병원이 치료 외 목적으로 재벌가 등을 상대로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 진술 조서에는 두산메카텍 박진원 부회장이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산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라 사측에서 다루고 있지 않으며 (박진원 부회장 측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 부회장 측 변호인은 "별도의 내용 확인은 어려우나 (박진원 부회장은) 불법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검찰에게 어떠한 통보도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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