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일리지’ 제도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 내용이나 기부금을 등록할 경우해당 시간과 금액에 비례하는 마일리지를 개인 계정에 적립해주는 신개념 사회가치 창출 모델이다.
직원별 마일리지 계정은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운영된다. 개인 계정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포인트로 전환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서 다시 또 기부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은행’ 홈페이지에서 사회적 기업의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이 제도를 통해 소액 기부 문화 확산,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순환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시에 기부 독려 문화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