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구미준법지원센터 담당 보호관찰관이 올해 성년이 된 청소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성년축하 메시지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가족 단위 성년축하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가정에서 가족 단위로 차분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담당보호관찰관이 청소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축하메시지와 함께 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가정에서 성년이 될 때까지 훈육해준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하고 책임감 있는 생활을 다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청소년 시기 불우하고 비행을 반복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성년이 되는 해를 계기로 개개인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 다만 성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자율과 권리뿐만 아니라 그에 따르는 엄한 책임과 의무도 따른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