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인 반도체 재료 전문 기업 KMH하이텍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52% 증가했다. 또 다른 계열사인 KMH레저는 신라레저, 파주컨트리클럽, 옥산레저(떼제베컨트리클럽) 등 골프장 3사가 골프 비수기인 1분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KMH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에 대한 각 계열사의 선제적 대응으로 당초 계획했던 경영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1분기에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도 유동성 확보와 수익성 방어를 통해 위기를 타개했듯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