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베개가 침구가 아닌 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필로우 챌린지'가 인기다. 베개나 담요를 몸에 둘러 드레스처럼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출이 어렵고 강제 집콕 중일 때 마냥 우울해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유머를 찾자는 이들이 만들어 낸 일종의 온라인 놀이다. 베개 패션은 간단하다. 평소 이용하던 베개에 허리띠를 졸라매 마치 풍성한 드레스처럼 꾸미면 된다.
머리띠나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더하면 마치 칵테일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보인다. 인플루언선들이 베개에 커다란 허리띠를 두르고는 '오늘의 의상'이라며 '자가 격리 베개 도전'이란 해시태그를 달면서 전 세계적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패피에서 시작했지만 이젠 어린이, 남자 할 것 없이 베개나 담요를 두르고 사진을 찍어 올린다. 베개와 대비를 이루는 명품 브랜드 제품이나 장식이 큰 벨트, 베개 색상과 맞춘 벨트가 인기다.
하이힐을 신고 선글라스까지 쓰면 갑갑한 방은 순식간에 런웨이가 된다. 풀 메이크업과 당당한 포즈는 완성도를 높인다. 와인잔을 들고 마치 파티에 온 것처럼 연출하는 이들도 있다. 요즘 대세인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은 슬리퍼를 신고, 머리에 수건을 둘러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베개 챌린지'의 핵심은 물론 베개다. 어떤 소품도 소화 가능한 흰색 베개부터 파스텔톤이나 체크무늬 베개 등이 단골 주인공이다.
베개 패션을 두고 새로운 '홈 쿠튀르'(맞춤 의상)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집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풀어내려는 이들의 의지가 '베개 도전'으로 발현되고 있다. 코로나와 우울한 기분을 뜻하는 '블루'를 합친 '코로나 블루'를 앓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사회적 거리 두기는 유지하되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밀착하는 것이 좋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 등으로 서로 근황을 알리고 교류하면 좋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을 활용해 스킨 케어에 공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뾰루지나 좁쌀 화농성 여드름, 트러블 흉터는 야외 활동과 자외선이 독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아 단기간에 없애기 힘들고 꾸준한 케어와 관리법이 필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남자, 여자 모두 쓰는 시카연고 인생템으로 꼽힌다.
호랑이풀로 알려진 병풀은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 흉터 연고에 쓰는 성분이다.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아시아티코사이드와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를 고농축으로 함유했으며 가벼운 제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올려도 밀리지 않는 시카크림이다. 하루 1~2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얇게 펴 바르거나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 패치 대용으로 쓰기 좋다. 얼굴뿐 아니라 몸의 트러블 흔적 케어, 붉은기나 여드름자국 부위에 연고처럼 쓰면 된다.
이외에도 여드름패치, 병풀크림, 피부재생크림, 여드름 연고를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흔적크림 순위를 공개하는데 무엇보다 센텔라아시아티카 등 유효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드름은 재발이 잦아 여드름 흉터 없애는 법이 어려운 만큼 자국이 남지 않도록 상처 연고나 호랑이 크림을 꾸준히 바르되 'TS 센텔라스카 연고'처럼 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드레스 대신 필로우, 집콕이 여드름흉터 케어 적기 시카크림, 센텔라스카 연고로 집중 관리
기사입력:2020-04-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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