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 전 거래일 종가 2만3650원)이 도시정비사업의 강점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택중심으로 변경된 매출 구조로 인해 이익 안정성이 개선됐다며, 해외사업도 수익성이 높은 공종과 지역 중심으로 접근중으로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 상태의 매력도 여전하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4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8조원(전년동기비 +6.9%), 영업이익 1921억원(전년동기비 +0.3%)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지난해 1분기 성과급 400억원이 반영됐으나 올해는 지난 4분기 기인식해 기저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주택과 플랜트 부문 원가율 개선은 2019년에 이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 원가율은 토목 95.0%, 플랜트 92.0%, 건축 84.0%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오준석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진할 2020년 수주 달성률 69%를 가정해 목표 PBR 0.6배(기존 0.9배)로 하향 조정했다”라며 “따라서 목표주가는 2만8000원(기존 4만1000원)으로 하향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국내부문 매출 비중은 71%(전년동기비 +12%p), 건축 부문 매출 비중은 58%(전년동기비 +4%p)까지 상승했다”라며 “작년 플랜트 부문 수주 중 절반 이상이 국내 화학계열사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 안정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영업이익을 7891억원(전년대비 +2.8%)으로 추정했다.
이민재, 오준석 연구원은 “1분기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청라힐스자이, 과천제이드자이 등 총 4개 현장에 대한 분양을 완료했고 그 밖에 흑석3구역, 증산2구역 등 분양이 지연된 지역은 선착공해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라며 “당초 분양계획 2.5만 세대는 계획대로 유지하나, 상반기 목표는 분양가 상한제가 연기된 기간만큼 지연될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고 있지만, 보유 물량만 진행하더라도 5~6년 동안 외형은 유지가 가능하다”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NH證 "GS건설, 주택중심 매출 구조로 이익안정성 개선"
기사입력:2020-04-16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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