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전세계적 팬데믹 영향으로 향후 체감하는 경기 위축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 지원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위기경영 단계에 맞춰 범농협이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대응하여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과 “농산물 생산·소비 위축, 외국인근로자 수급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농협중앙회는 경영전략을 효과적으로 변화시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대변화, 조직 운영 혁신, 수익 기반 내실화에 역점을 두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직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제창하며, 청렴농협 구현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