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년원생들이 거소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오륜정보산업학교)
이미지 확대보기투표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소년원에 수용 중이지만, 거소투표 제도를 이용해 처음으로 주어진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투표한 분이 당선돼 우리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줬으면 한다”고 자신이 던진 한 표에 의미를 부여했다.
권기한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선거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