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을 통해 대출상담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 전문 상담원(신속지원반)이 예약한 시간에 전화 상담을 한다.
상담과정에서 신용등급(CB), 업종, 매출액 등 정보를 확인해 대출지원 가능 여부를 곧바로 안내한다.
대출지원이 가능한 고객에게는 대출 신청을 위한 영업점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 하고 고객이 예약한 날에 영업점을 찾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객에게는 적합한 대체 대출상품을 찾아 상담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별도로 제공된다.
BNK경남은행은 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모바일뱅킹App 사용이 능숙하지 않은 금융소외자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지난 7일부터 무빙뱅크를 활용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과 울산 주요 시장과 상권 등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하는 곳을 찾아 코로나19 관련 대출상담 및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마산, 창원, 진주, 김해, 울산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마산은 어시장에서 13일까지 진행된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이용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지역 신용보증재단 업무 이해도가 높은 직원들을 선발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0명을 우선 파견했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협의 진행 후 지원 인력 파견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신청이 폭증한 영업점 21곳에는 인원을 추가 배치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