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펀딩, ‘소상공인 특별주택담보대출’ 출시

기사입력:2020-04-01 19:23: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P2P 금융사 테라펀딩이 오는 4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 초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P2P금융 업계 최초, 파격적인 우대 금리의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국내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각 금융기관에서 코로나19 피해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상품들을 내놓고 있으나, 소상공인 대부분이 신용등급이 낮거나, 다른 대출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각종 금융 혜택에서 소외된 경우가 많아 상황이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테라펀딩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소상공인 특별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1%로 파격적으로 내려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긴급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기준 시중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의 대출 금리로, 대출자 수수료 또한 전액 테라에서 부담한다. 인당 1,000~2,000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고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투자자 입장에서의 매력도 상당하다. 테라펀딩은 원활한 투자자 모집을 위해 기본 대출 금리 1%에 테라펀딩이 부담하는 리워드 5%를 더해 연이율 6%의 상품으로 설계했다. 또한 연 1.2%의 투자자 플랫폼 이용 수수료까지 면제되어 실수익률은 더욱 높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반 P2P상품과 거의 동일한 투자 수익률을 얻으면서 동시에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는 셈이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특히 당장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타격을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곳곳에 산적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 미션 실현의 일환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라펀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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