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오는 3월 3일까지 돼지고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먼저 도드람, 포크밸리 등 우수 한돈 브랜드 상품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여기에 10% 중복 할인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필요한 만큼 소비할 수 있는 소용량∙소포장 상품도 특가에 내놓았다. ‘삼겹살구이 400g+400g’을 모바일 전용가에 판매하고, 돼지고기와 곁들이면 좋은 쌈 채소∙홍어∙나물 등의 상품도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삼겹살데이가 속해있는 주간(2019/2/25~3/3)의 돼지고기 판매는 전주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축산류 판매 역시 꾸준히 증가해 인터파크의 최근 3년간 연평균 거래액 증가율은 42%를 기록했다.

인터파크 정호나 신선식품 MD는 “주문∙결제의 편리성, 신선도와 품질에 대한 경험이 쌓여가면서 온라인, 모바일을 통한 신선식품 주문량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말부터 소비부진과 시세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터파크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