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2020 NBA 올스타전’ 개최를 기념, 전국 NBA 매장을 ‘시카고 불스’ 아이템으로 단장하고 관련 상품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실적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국내 NBA 팬들은 매장 전면을 시카고 불스 아이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NBA 매장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NBA가 선보이는 다양한 2020 S/S 봄 신상품 중 ‘시카고 불스’ 상품은 일명 ‘간절기 필수템’으로 손꼽히는 아노락, 점퍼, 맨투맨 등에 팀로고와 마스코트는 물론 시그니처 컬러를 살려 레드와 블랙 색상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시카고 불스 팀로고의 컬러를 절개 블록에 반영한 ‘3단 블록 아노락’은 비비드한 컬러감과 함께 가슴에 자수로 새긴 마스코트가 돋보인다. 또한, 조절 가능한 소매 밸크로와 밑단 스트링으로 체형에 맞게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전면의 가슴 패널 구성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3도 컬러 블록 점퍼’는 오버핏으로 착용 시 자연스럽게 오버사이징 되는 실루엣을 연출해주며, 내장형 후드가 구성되어 실용적이다.

간절기는 물론 겨울철 이너웨어로도 활용도가 높은 ‘고주파 포인트 맨투맨’은 블랙 색상에 가슴 부분 아트웍 팀로고로 시크하면서도 힙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트레치성이 좋은 우븐 소재로 착용감이 편하고 데일리하게 입기 좋은 ‘컬러블럭 우븐 스트레치 조거 팬츠’와 시카고 불스 팀 로고가 돋보이는 긴팔 티셔츠 등이 시카고 불스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세엠케이 NBA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한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들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