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할 환절기가 돌아오고 있다. 기온차가 높아지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쉬워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필수다. 최근에는 중국으로부터 발생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조 6,000억 원으로 2018 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이 중 홍삼을 주원료로 사용한 건기식이 1위에 올랐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공식 인증한 기능성 원료로 면역력 증진을 비롯해 피로 개선, 항산화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 내 많은 브랜드들은 기존에 선보였던 홍삼 캔디와 절편, 젤리류를 넘어 더욱 발전된 기술력을 활용한 색다른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한 알로 복용할 수 있는 영양제를 비롯해 우유와 함께 먹는 홍삼 분말 음료, 짜먹는 스틱 등 생활 습관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지쿱에서는 홍삼 특유의 쓴 맛이 싫은 소비자들을 위해 알약 형태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홍삼 영양제 ‘CK 밸런스’를 선보였다.
‘CK 밸런스’는 엄선된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인삼발효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원료의 고급화에 집중한 제품이다. 또한 바이오컨버전 기술을 적용해 홍삼과 인삼 뿌리 속 효소처리 된 유효 성분을 추출함으로써, ‘컴파운드케이(Compound-K)’ 형태의 진세노사이드 비율을 한층 더 높였다. 컴파운드케이는 체내에 더욱 용이한 형태로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로 잘게 쪼개진 사포닌 성분을 의미한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는 제품의 안정화를 위해 화학부형제와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식약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까지 획득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부드러운 홍삼 카푸치노로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정관장 진생치노’를 선보였다. 정관장 진생치노는 6년근 홍삼과 부드러운 라떼 크리머를 조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말 음료로 제조돼 우유나 스틱 원두커피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 진생치노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으며, 정관장에서 운영 중인 카페 사푼사푼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대표메뉴로 등극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달콤한 마누카 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발휘 발효홍삼스틱’을 출시해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발휘 발효홍삼스틱은 100% 유산균 발효를 거친 홍삼 농축액을 사용해 체내 흡수와 유지가 탁월하다. 또한 배 농축액과 도라지 농축액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4조 6,000억 원 돌파… ‘홍삼’ 관련 제품 1위
기사입력:2020-02-14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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