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단부산지부 주거보호위원회, 제9차 정기총회 가져

기사입력:2020-01-16 18:19:42
제9차 주거보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변정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제9차 주거보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변정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직무대리 조원규) 주거보호위원회(위원장 변정섭)는 1월 16일 오전 사하구 괴정동 목촌식당 홀에서 ‘제9차 주거보호위원회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원규 지부장 등 직원 4명, 변정섭 위원장 등 위원 37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주거보호위원회의 2019년 재무회계 감사보고와 함께 2020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새로운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2부 행사는 보호사업금 전달식과 유공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 표창 수상자로는 강명희·방선희·김금순 위원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협의회장 표창 수장자로는 송한명·박춘열·송은희 위원이 각 수상했다.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법무공단부산지부)
법무보호사업지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법무공단부산지부)

특히 주거보호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든든한 후원자이자 아름다운 동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변정섭 위원장은 “주거보호위원회가 법무보호 대상자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우리 위원회 모두가 힘을 내어달라”고 독려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건전한 자립을 위해 힘써주는 주거보호위원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인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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