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웹툰 ‘가연 동화’ 시리즈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해 9월,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결혼컨설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용 웹툰을 제작해 서비스했다. 웹툰 ‘가연 동화’ 시리즈는 인어공주, 선녀와 나무꾼, 신데렐라 총 3편의 원작 동화를 재구성해 친근하게 접근하면서도 결혼정보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웹툰 속의 인어공주는 왕자를 만나기 위해 마녀에게 목소리를 주는 인물이 아니라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직접 왕자를 찾아 떠나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신데렐라 속 왕자는 오직 유리구두만으로 운명을 기다리기보다 이상형 조건에 맞춰 직접 그녀를 찾아 나서는 길을 택했고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는 자신의 날개 옷을 감추고 속인 인간을 떠난 후 진정한 사랑을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

이처럼 가연은 연애,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공감을 녹인 웹툰 시리즈 1탄 ‘인연’에 이어 흥미로운 스토리와 반전 있는 결말을 그린 웹툰 시리즈 2탄 ‘가연 동화’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호기심과 접근성을 더했다.

또 웹툰은 가연의 가입부터 상담, 매칭, 성혼의 과정이 쉽고 재미있게 담겨있으며 신원인증, 안심번호 시스템 등 가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홍보팀 관계자는 “하반기에 연재한 동화 웹툰의 반응이 좋아 현재 다음 웹툰 시리즈도 기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연애와 결혼에 대해 재미, 유익함을 전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본점 이외에도 경인 지역, 광주, 부산결혼정보회사 등 전국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 불교, 기독교, 천주교결혼회사 등 회원 개인의 종교 맞춤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