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진남횟집, 겨울 제철맞이 음식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주목

기사입력:2020-01-10 13:47:45
[로이슈 진가영 기자]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해를 맞아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는 가운데 새해 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추위 때문에 따뜻한 여행지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남부지방에 위치해 비교적 따뜻하고 해산물이 풍부한 여수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여수에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여수 10경’이라고 불리는 오동도 향일암,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이순신 대교 등이 있고 여수 엑스포, 해상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유람선, 돌산공원 등이 있어 여행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수여행하면 맛집을 빼놓을 수 없다. 여수는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중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수맛집 ‘진남횟집’이 제철 해산물과 감성돔, 모듬회정식, 특색있는 물회 등으로 겨울철 체력을 보충해주는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횟집 진남횟집의 대표 메뉴인 모듬회 정식은 싱싱한 제철 회와 30여 가지의 낙지 탕탕이, 낙지호롱, 간장새우, 키조개그라탕, 여수 돌게장, 멍게, 해삼, 문어초밥 등의 사이드 메뉴를 푸짐하게 제공해 가심비를 사로잡는 메뉴로 인기가 높다.

겨울 제철 해산물인 감성돔과 돌돔이 여행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감성돔은 겨울철 기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제철 재료로, 지방 함량은 적고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해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진남횟집의 연포탕은 10여 가지의 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에 각종 채소, 버섯 등이 들어가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살아있는 낙지를 살짝 넣어 데쳐낸 후 진남횟집만의 특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싱싱한 여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수횟집 진남횟집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분들을 진남횟집이 응원한다”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제철 해산물로 면역력 증진과 체력 보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남횟집은 현재 모듬회 정식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랍스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특산물 돌산 갓김치와 여수 돌게장, 새우장도 인기가 많아 따로 판매와 택배 배송까지 진행 중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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