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2020년 가이드채널 프로그램을 제작할 외주 제작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자사 가이드채널인 ‘케이블TV VOD’의 ‘씨네한수’와 ‘숟가락TV’, 그리고 ‘청춘시대TV’ 채널의 ‘이수영의 청춘시대’, ‘조수아의 VOD 쇼룸’, 내년에 새로 선보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하고 기발한 제작 기획안을 공모한다.

케이블TV VOD 이용률 증대와 시청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 내 1억 원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 수주 실적을 보유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제작계획의 우수성, 제작 능력 및 역량 등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PT평가를 거쳐 1개 제작사를 선정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초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0년 1월 10일까지 공지에 명시된 이메일로 기획안을 접수하면 된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홈초이스는 즐겁고 유익한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역량 있는 제작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케이블TV VOD 서비스, VOD 광고, 콘텐츠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