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우유’ 2종 출시

기사입력:2019-12-27 09:36: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올가 PB 상품인 ‘올가 제주 유기농 우유’ 2종을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가 제주 유기농 우유’는 청정지역인 제주도 내 단일목장에서 착유해 우유 본연의 풍미와 영양의 균일화를 이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착유 목장이 여러 곳일 경우 맛의 균일화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으나 올가는 모든 제품에 동일한 맛과 영양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도 성이시돌 목장에서 착유한 원유만을 사용했다. 100% 유기농 목초와 사료로 자란 젖소에서 짜낸 신선한 1A등급 원유를 저온살균한 이번 유기농 우유 신제품은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우유’와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저지방 우유’ 2종으로 출시된다.
성이시돌 목장은 1895년 설립돼 축산 청정지역인 제주도에서 사계절 방목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자연친화적 목장이다. 100% 유기농 목초와 유기농 사료를 먹고 자유롭게 자란 건강한 젖소로부터 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며 첨가물 없이 무항생제, 무화학비료를 고수하고 있다. 오랜 노하우로 HACCP인증(위해요소관리우수)과 유기가공인증을 받은 제조 시설에서 우유를 생산하고, 모든 제품에 72~75℃의 저온에서 15초간 살균하는 파스퇴라이제이션 공법(HTST 저온살균공법)을 적용한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살균법으로 알려져 있는 파스퇴라이제이션 공법은 우유의 영양분은 살리고 유해 미생물만을 살균해 원유의 영양소와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이번 신제품을 PB(Private Brand, 브랜드 자체 상품)로 기획, 풀무원 기술원과 식품안전팀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 및 올가의 동물복지기준에 준하는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고객 니즈에 맞춰 ‘제주도 푸른 자연을 담은 유기농 우유’ 2종은 기존 올가 PB 유기농 우유와 비교해 용량은 200mL 늘리고 가격은 인하했다. 유리병에 담긴 기존 우유 제품이 배송 중 파손 우려가 있고, 무게가 무겁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를 일반 종이 우유 팩으로 변경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58.42 ▲3.53
코스닥 862.19 ▼9.14
코스피200 376.00 ▲1.2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925,000 ▲82,000
비트코인캐시 608,000 ▼1,500
비트코인골드 39,660 ▼60
이더리움 5,027,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5,980 ▼10
리플 695 ▲2
이오스 933 ▼1
퀀텀 4,157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962,000 ▲45,000
이더리움 5,032,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5,990 ▼20
메탈 1,747 ▲1
리스크 1,583 ▼6
리플 695 ▲1
에이다 585 ▲0
스팀 31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925,000 ▲69,000
비트코인캐시 609,000 ▼1,500
비트코인골드 39,700 0
이더리움 5,02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6,040 ▲30
리플 695 ▲2
퀀텀 4,161 0
이오타 267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