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가 지난 17일 중구 KG타워에서 50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0년 글로벌 이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 글로벌셀링’, 디지털 마케팅사인 ‘디지털퍼스트’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최하였으며, 이번 세미나는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셀링을 희망하는 KG이니시스 가맹점 및 기업, 셀러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당일 세미나에는 글로벌 셀러를 희망하는 가맹점과 사업자 등 500 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 하였으며 전 좌석을 가득 메우고도 입구에서 서서 들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셀링에 대한 중소가맹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는 ‘2020년 유통 트렌드’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유통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 등을 설명하여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글로벌 진출에 아마존을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세부적인 입점 절차와 조건 등 글로벌 셀링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가 공유 되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 등을 전하며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세션까지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KG이니시스 가맹점 관계자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해외에서도 종종 구매 문의가 들어와 글로벌 셀링을 희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지원이 필요한데 현재의 사업규모가 작아 해외 진출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인셀러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우수한 중소가맹점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셀러로 성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마존뿐만 아니라 가맹점의 해외진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가맹점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더욱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 진출과 글로벌 셀링에 대한 가맹점과 사업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 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우수한 중소형 가맹점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정착을 도울 수 있는 해외진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기획하여 가맹점의 매출 신장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