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제11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2019-12-12 20:18:19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1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2기 한국의료패널 시대를 위한 준비 ▲의료이용행태 ▲의료비 지출과 부담 ▲건강형평성 ▲상용치료원 등과 관련 연구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오전 기획세션에는 ‘제2기 한국의료패널 시대를 위한 준비’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문성웅 부연구위원의 ‘한국의료패널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이경용 전문연구위원의 ‘한국의료패널 소득 자료 정확성 및 정책 활용’, 경상대학교 정백근 교수의 ‘한국의료패널 민간의료보험 자료의 정책 활용’을 내용으로 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 19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우현 박사의 ‘미시 모의실험 모형을 활용한 의료 이용량 추정’, 가톨릭대학교 이재호 교수의 ‘주치의 보유가 입원에 미치는 효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오하린 주임연구원의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대한 개인의료비 현황과 의료필요도에 따른 잠재계층 유형 분류’, 서울대학교 박유경 박사의 ‘미충족의료와 소득의 상호작용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효과’ 등의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원 세션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술논문 공모를 통해 접수된 논문 중 우수 논문에 대해 학술상을 수상하고, 총 7편의 우수 연구논문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의료패널이 지난 2008년부터 구축된 제1기 한국의료패널을 마무리 짓고 새롭게 제2기 한국의료패널로 변화를 시작하는 한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건의료의 기초조사자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이용과 가계부담의료비 지출,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등과 관련된 지표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장 정책의 모니터링, 보험료부담의 형평성 측정 등 주요 정책 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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