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제공=김현성 변호사)
이미지 확대보기‘김현성의 진심’은 저자가 그 동안 변호사로서, 대학교수로서, 사회운동가로서, 그리고 고향 부산에서 정당인으로서 활동하며 고민해온 사회·경제적 문제, 의식개혁 문제, 정치개혁 문제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담고 있는 칼럼 모음집이다.
김 변호사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지난 1월 자유한국당 부산 남구(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부임한 후 1년 가까이 챙겨온 각종 현안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김현성 변호사는 “다수에 대한 신뢰와 소수에 대한 배려가 잔잔히 흐르는 공동체를 꿈꿔온 세월의 고민을 담았다”며 “사회 구성원이 조화를 이뤄 궁극에는 우리 자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정치와 역사는 릴레이다. 바야흐로 새로운 역사주체, 새로운 주자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다음 구간을 달려야 할 때이다”며 내년(2020년) 4월 21대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미8군 카투사교육대 교관으로 현역 군복무를 마쳤으며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이다.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한 한일어업협정 위헌소송, 북한인권법 입법부작위 위헌소송, 청탁금지법 위헌소송 등 공익소송을 주도해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